하나님의 소리와 사람의 소리
많은 경우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람의 뜻을 하나님의 뜻인 양 위장해 왔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는 그것을 증명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소리와 사람의 소리를 분별해 내는 작업은 반드시 쉽고 용이한 것만은 아닙니다.
사람의 소리는 노력하지 않아도 들리며 핵심이 되는 특징은 육신과 욕심입니다. 하나님의 소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려 할 때 비로소 개인에게 들리기 시작하며 실체는 영(靈)이시며, 생명입니다.
사람의 소리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 욕심과 쾌락을 따르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의 소리는 영이자, 생명이며 선하심과 의로움을 따르는 소리입니다. 세상은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내가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수록 나의 삶은 지옥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수록 나의 삶은 천국이 될 것입니다. 사람소리가 가득한 곳엔 죄와 사망이 있고 어둠과 고통, 울부짖음이 있습니다. 죄가 사망을 추수할 것이며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이십니다. 정녕, 각 사람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