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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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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2 00:19 조회2,6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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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청지기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은행에서 걸려온 이상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당신 앞으로 어떤 사람이 1,440만원을 입금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입금을 하면서 당신에게 꼭 전화를 걸어 이 말을 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당신이 오늘 안에 반드시 이 돈을 써야 하는데 조건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유익하게 쓰라고 하더군요. 이 사람은 어리둥절했지만 기분이 좋아 1,440만원을 어떻게 쓸 것인가 궁리하다가 그 돈을 다써보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하루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아침에 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당신 앞으로 1,440만원이 또 입금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입금된 돈은 쓰지 않았기 때문에 그 돈은 주인이 도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말하기를 오늘 그 돈을 찾아서 쓰시면 그 돈은 당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조금 미심적어 하면서도 은행에 가서
그 돈을 찾아다가 기분 좋게 다 써버렸습니다. 이튿날 아침에 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또 당신 앞으로1,440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또 쓰십시오. 그래서 이 사람은 또 썼습니다. 이런 일이 매일같이 반복 되었는데 그 돈을 쓰면서 기분은 좋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어느 날 갑자기 돈이 입금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불안한 생각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하루 24시간을 주셨습니다. 이 시간을 분으로 계산하면 1,440분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돈 1,440만원은 주지 않으셨지만 우리에게 1,440분의 시간을 공평하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24시간을 공평하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이것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간이 끝나는 날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시간을 어떻게 관리했는가에 대해 우리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시간의 청지기입니다. 오늘 하루 유익하고 멋진 시간으로 쓰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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