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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꾼이 전도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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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1-05-20 09:20 조회2,3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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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꾼이 전도꾼으로


윌터 맥도널드는회심 전에 시카고 유흥업소 코미디언이자 댄서였다. 그는 스테이트가의 어느 술집에서 호객 일을 하는 ‘닥’과 절친한 사이였다. 닥은 그 술집 인근에 위치한 ‘퍼시픽 가든 선교회’를 몹시 싫어했다. 그런데 알코올 중독자였던 맥이 선교회 집회에 몰래 참석했다가 예수님을 영접했다. 이후로 그는 술을 끊고 영혼들을 사랑하는 주님의 종으로 변했다.

그 변화를 알아챈 닥은 도무지 믿기 힘들었다. 어느 날, 맥이 선교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동안 닥과 다른 호객꾼들은 밖에 서서 손뼉을 치며 그의 흉내를 냈다. 맥은 조롱하는 자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메시지를 전했다. 며칠 후, 맥은 여덟 명의 옛 친구들과 길거리에서 맞닥뜨렸다. 그들은 양쪽에 네 명씩 줄을 지어 섰다. 맥이 그들 사이로 걸어가자, 그들은 담배에 절은 침을 맥의 옷과 구두에다 뱉었다. 싸우기 좋아하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맥은 닥에게 차분히 말했다. “자네도 나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면 싸우려 하지 않을 걸세. 누가 자네에게 침을 뱉더라도 상관하지 않을 거야.”

그로부터 3주가 지난 어느 날 밤, 닥은 선교회 앞자리에 모습을 나타냈다. 결단하는 시간에 닥이 머뭇거리며 말했다. “맥, 정말 나 때문에 화나지 않았어?” 맥은 대답했다. “주님이 내가 화나지 않게 해주신다네.” 그날 밤에 닥도 예수님을 영접했다. 그리고 그는 스테이트가에서 호객 행위를 계속했다. 그것은 사람들을 퍼시픽 가든 선교회로 불러들이는 전도 사역이었다. - 「예수 닮기」/ 레슬리 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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