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생연분인가?
TV에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나오는 프로인데 할아버지가 단어를 설명하면 할머니가 맞추는 순서가 되었습니다. 설명할 단어는 '천생연분' 할아버지는 회심의 미소를 짓더니 할머니를 쳐다보며 "당신과 나 사이!"라고 외쳤습니다. 할머니는 머뭇거릴 것도 없이 "웬수!"라고 답했습니다. 할아버지 얼굴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역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얼른 고쳐서 설명했습니다. "두 글자 말고 네 글자!" 이 때 할머니의 대답은... "평생웬수!"
우리는 정말 천생연분입니까, ‘평생웬수’입니까? 결혼제도는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허락하신 특별한 섭리 속에 있습니다. 이 화사한 5월의 아침에 우리의 가정들을 생각해 봅시다. 우리 안식일학교에 참석하신 부부들은 진정으로 '천생연분'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