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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방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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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cho 작성일10-03-26 10:13 조회2,9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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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방향계

제2차 세계 대전 때에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했던 분으로 조지아 주의 로움에서 시무하신 레이니어 목사의 회고담입니다.

목사님은 켈리 비행장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비행기의 조종석에 앉아 그 많은 계기들을 바라보고 있는 그에게, 교관은 그 계기들 하나하나를 가리키면서 그것들이 무슨 역할을 하는것인지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엄숙한 표정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 말을 신중하게 들어라. 너는 이 계기들을 철저히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행기가 너를 죽일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너의 느낌을 믿지 말고 저 방향계를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의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목사님은 그 후 언젠가 밤에 혼자서 비행을 하게 되었는데 폭풍우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의 느낌에 오른쪽 날개가 너무 낮아진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른쪽 날개를 올렸는데 순간 계기판을 보았을 때 등줄기에 식은 땀이 흘렀습니다. 비행기는 거꾸로 날면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곧 계기를 보고 비행기를 바로 잡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느낌이나 우리의 감정을 의지하고 신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버림 받았다는 느낌이나 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감정에 의존해서 신앙을 해서는 안된다.

우리의 신앙과 믿음은 오직 말씀의 계기판을 들여다 보고 그 계기판을 바라보고 날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신앙의 추락을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인생의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삶의 바른 계기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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