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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궁이 전교 수석을 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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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cho 작성일09-12-18 07:30 조회2,5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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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집사님의 막내딸이 대문을 열자마자 호들갑을 떨면서 달려 왔습니다.

* 그리고 흥분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 엄마! 내 짝궁이 전교에서 수석을 했데!

* 이 집사님은 자신이 수석을 한 것도 아닌데 짝궁이 수석한 것을 가지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며 어리둥절했습니다.

* 그 집사님의 딸은 자기는 반에서 20등에 머물렀지만 자기 단짝이 전교에서 제일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 참 자랑스럽겠구나, 어떻게 그처럼 훌륭한 짝궁을 두었니?

* 이 집사님의 칭찬에 심히 만족한 얼굴로 그 딸은 말했습니다.

* “그래요 그 얘는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어 또....그림도 잘 그리구요, 얼굴도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난 짝꿍이 정말 좋아요!

* 그래? 그럼 어디 한번 우리 집에 데리고 와보렴! 하고 말하기가 무섭게 와! 신난다! 라며 천진스럽게 그 집사님의 아이는 달려나갔습니다.

* 자신이 일등한 것도 아닌데 남의 성공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주는 어린아이의 단순한 모습에 이 집사님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 이 순진한 아이처럼 우리는 다른 사람의 성공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그렇게 기뻐해 줄 수 있을까요?

* 대부분의 어른이라면 야! 이녀석아! 네가 일등을 해야 그렇게 좋은 일이지 남이 일등을 했는데 뭐가 그렇게 좋아! 라고 핀잔이라도 할텐데 아이들은 단순하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다른 이의 성공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 우리가 어른이 되어서 다른 사람이 성공한 것에 대하여 정말 마음으로 기뻐해 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 우리 목사들과 지도자들이나 장로님들 그리고 교회 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누군가 목회에서 성공을 하면 약간은 그의 성공을 희석하고 깎아내리려고 하고 마음으로 상대방의 성공을 참으로 기뻐하기 참으로 어려운 것이 사람의 심리이기도 합니다.

* 그래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든가요?

* 남이 잘되는 것을 우리는 마음으로 기뻐하기 어려운 사람들인데 참된 그리스도인은 남의 성공을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진정한 사람이어야 할 것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누군가 잘되었을 때 내 일처럼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십시다.

* 오늘 안식일 행복한 안식일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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