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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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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쵸 작성일09-10-01 01:32 조회2,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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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궁중악사였던 안토니오 살리에리가 있었습니다.

* 그는 나름대로 훌륭한 음악갑니다.

* 그리고 그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 그러나 어느 날 그가 발견했던 틴에이저 소년에 불과했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 그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였는데, 이 안토니오가 모차르트를 발견한 그 순간부터 질투의 감정이 끓어오르기 시작합니다.

* 그때부터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인생이 무너져 가기 시작하는 겁니다.

* 사실 이 사람 나름대로 괜찮은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투하는 마음이 그를 사로잡게 되자 더 이상의 그의 장점과 은사가 계발되지 못하고 점점 그의 인생은 비극적인 퇴락을 시작합니다.

* 남의 능력을 부러워하고 질투하기 시작하면 자신의 내면적 가능성이 사라지고 없어집니다.

* 자신의 가능성을 사장시키는 죄악, 이것이 바로 질투라는 죄악입니다.

* 두 번째로 질투는 자신의 일상적 삶을 빼앗아 가버리는 죄악입니다.

* 질투라는 것은 아주 강력한 (감정을 동반하고 있는 죄악)입니다.

* 그러니까 다른 사람을 질투하기 시작하면 주야로 질투의 대상밖에는 마음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 그리고 질투하는 사람을 주야로 묵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질투하는 사람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 밤에 자다가도 그 사람 생각만 나니, 그 사람의 굴레에서 헤어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자신이 질투하고 있는 대상에 대한 시기와 미움 이런 감정의 늪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 이렇게 되면 자신의 일상적 삶이 마비가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자신이 날마다 해야 할 일상적 삶의 의무를 저버리고 자신이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의 본연의 모습을 온전히 다 뺏겨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 우리는 어떻게 질투에서 자유한 인생을 살아 갈 수가 있을까요?

* 저는 두 가지 비밀이 있다고 생각해요. 두 가지 대답.

* 첫째는 뭐냐 하면 나는 내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내가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고 나 자신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 여러분, 질투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 질투라는 것은 결국 내가 갖지 못한 것, 남이 가지고 있는 것.

* 즉 남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시기함, 그것이 바로 질투가 아닙니까?

* 그런데 여러분, 이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 자,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남이 가지고 있지만 어떤 의미에서 생각하면 남이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하나님이 또 내게 주신 것이 있잖습니까?

*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 바로 그것을 가지고 내 인생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 나의 장점, 나의 탈란트,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 가지고 자신의 인생을 살면 되는데, 자신의 것, 자신의 장점과 은사는 계발시키지 않고 “하나님이 나에게는 왜 안 주시고 제한테만 저렇게 주셨을까 저 사람만 저렇게 주셨을까ꡑ계속 비교하면서 살면 정말 비참해 지고 질투하면서 스스로를 파괴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가 이 질투를 극복하려면 이 비교의식의 반대인 창조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 창조의식!

* 우리가 창조의식을 가져야 된다는데 창조의식이란 이런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나같이 지어 주신 존재는 이 세상에 나밖에 없다.

* 정말 나 하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가만히 생각해 보면서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 나하고 닮은 같은 존재가 있나.

* 하나도 없지요 정말 나는 매우 독특한 존재라는 것을 압니다.

* 한번 여러분 주변에 지금 앉아 있는 사람들, 옆에 있는 인간, 앞에 있는 사람, 뒤에 있는 사람을 한 번 쳐다보세요.

* 모두 한 번씩 쳐다보세요.

* 얼마나 희한하게들 생겼나.

* 똑 같은 사람 있습니까?

* 단 한 사람도 똑 같은 사람이 없지요. 우리의 모습이 다 다른 것입니다.

*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 나의 장점을 계발하면서 내가 다른 사람보다 어떤 면에서는 모자라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내가 나은 점이 있으니까.

* 그것 가지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자신의 인생을 부지런히 성실하게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 미국에 살고 있는 흑인들에게 만약 흑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 그러면 틀림없이 두 사람 이름이 나올 것입니다.

* 한 사람은 누구냐 하면 저 유명한 민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님,

* 그리고 또 한 사람 이름이 아마 틀림없이 나올 것입니다.
* 흑인들이 또 하나의 영웅으로 말콤 엑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 이것이 영화도 나왔었죠?
* 말콤 엑스. 이 말콤 엑스의 전기를 읽다가 참 이 비교의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 수 있습니다.

* 이 사람은 어렸을 때 흑인으로 태어난 것이 너무너무 원망스러웠어요.

* 그래서 자기 마음속에 백인을 향한 증오심이 막 자라나는 것입니다.

* 백인을 미워하는 겁니다.

*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백인을 미워하면서 이 사람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소원은 백인같이 되는 겁니다.

* 백인을 미워하면서 자기가 백인이 되기를 원하는 것.
* 또 어떻게 하느냐 하면 그 비누, 스킨 크림 이런 것을 사다가 어렸을 때 계속 자기 피부를 그냥 문질러 대는 것이예요.

* 까만 거를 없애 보려고.

* 자기가 좀 하얀 사람이 되어 보려고. 머리도 물들여 보고 그래서 까만 것을 없애고 자기도 백인처럼 되려는데 그게 잘 안 되잖아요.

* 어느 날 말콤 엑스가 갑자기 중요한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 그건 뭐냐 하면 자신은 백인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 나는 백인이 될 수 없다. 그리고 뭐냐 하면 나는 흑인이어야 한다.

* 그리고 더 중요한 발견을 합니다.

* 흑인 나름대로 이 까만 것도 아름다울 수가 있다.

* 이 까만 것도 아름다울 수가 있다.

* 이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나서 흑인의 영웅과 지도자로 부상하기 시작하고 흑인 사회 가운데 이런 유명한 말을 유행시킵니다.

* 그 말이 뭐냐 하면ꡐBlack is beautifulꡑ까만 것도 아름답다.

* 사실 그 나름대로 이 검정 색이 얼마나 고상할 수가 있어요?

* 내가 가진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 말이죠.

* 내가 가진 독특한 은사가 있고 나의 재능이 있어요.

* 나는 그거 가지고 내 인생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 키 작은 여자들은 괜히 키 큰 여자들 부러워하지 말고 작은 것은 아름답다! 그렇게 생각하며 살면 되는 것입니다.

* 우리가 굳이 다른 사람을 질투하고 시기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 나는 바로 내가 되면 되는 것입니다.

* 여러분, 사실 꼭 탁월한 사람이 되어야만 하나님 나라에서 쓰임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 탁월하면 좋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2등도 긴요하게 쓰임을 받을 수가 있고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를 놀라게 하기 위해서 꼴찌도 사용하세요.

* 이 탁월성이라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탁월하다고 꼭 쓰임을 받는 것을 아니예요.

* 노래 잘 하는 사람도 파바로티, 도밍고, 조수미, 큰 음악제가 있을 때는 크게 쓰임을 받지만. 보세요,

* 성가대원들 한 번 보세요. 안식일 날마다 말이죠 안식일 날마다 하나님을,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매주일마다 이 분들은 쓰임을 받아요.

* 조수미가 누리지 못하는 특권이예요. 믿습니까,

* 여러분? 그런 조수미 같은 여자는 일 년에 몇 번씩밖에 쓰임을 못 받지만 이 여기에 계시는 이 여성들은 안식일 날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날마다 쓰임을 받는다 말이죠.

* 중요한 것은 내 나름대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를 가지고 내가 쓰임을 받는 인생을 살아간다.

* 거기서 만족하고 거기서 행복하면 질투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우리가 이 질투를 극복하기 위해서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이웃을 축복하는 사람이 되어야 돼요.

* 이웃을 칭찬하고 이웃을 축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자, 안토니오 살리에리에게 격렬한 질투를 받았던 모짜르트는 의외로 질투의 대상이었던 모짜르트는 상당히 담담했습니다.

* 그리고 어느 날 모짜르트도 드디어 훌륭한 후배 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 베토벤을 발견하게 됩니다.

* 그 때 모짜르트는 질투하지 않았습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그는 두고 보라고. 여기 놀라운 사람 하나가, 탁월한 음악가 또 하나가 나타났다.

* 얼마나 당당한 태도예요. 얼마나 당당해요.

* 그러나 베토벤의 음악과 또 모짜르트의 음악이 다른 거 아니 예요?

* 나름대로 다 아름다움이 있는 거 아니 예요?

* 꼭 같아야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성의 연약함 때문에 우리 마음속에 이런 질투, 그러나 질투를 넘어서서 이웃을 사랑하고 격려하고 세울 줄 아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주님이 너무너무 기뻐서 함께 하기를 즐겨 하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 남을 세워주고 남을 칭찬해주고 남의 장점을 높이는 사람은 자신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 그리고 자신도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우리 모두 남을 폄하하는 일, 남을 미워하는 일, 남을 시기하는 일, 모두를 버리고 사랑하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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