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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라는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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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2 00:09 조회2,49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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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라는 무기
선교사 로버트 리빙스턴이 아프리카 원주민 부족 틈에서 살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는 희귀한 혈액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반드시 매일 신선한 염소젖을 마셔야 했습니다.
어느 날 그 부족의 왕은 리빙스턴의 염소를 보고 무척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부족민의 소유물은 무엇이든지 왕이 원하기만 하면 그의 소유물로 간주하는 게 부족의 풍습이었으므로, 자동적으로 염소는 왕에게 바쳐져야 했습니다. 리빙스턴은 살기 위해 꼭 염소가 필요했지만, 어쩔 수 없이 그 풍습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왕은 리빙스턴의 호의에 감사를 표하며 쥐고 있던 지팡이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리빙스턴은 앞으로 염소젖을 먹지 못하니 살 수 없을 거라며 하인한테 서글프게 탄식했습니다. 그러자 하인은 깜짝 놀라며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인님, 왕께서 주신 게 뭔지 모르십니까? 그것은 왕의 홀로서, 이 부족 내에서 원하는 것이면 모두 주인님의 것이 될 수 있다는 징표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새사람이 되면, 이전의 삶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제약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마치 마음껏 누리던 자유 한 켠을 잘라낸 것처럼 부자유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리빙스턴이 염소 대신 왕의 홀을 얻은 것처럼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강력한 무기를 얻는 일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무기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삶을 온전케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가는 당신에게 더할 나위 없는 무기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진성수님의 댓글

진성수 작성일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이름이 '로버트 리빙스턴' 이 아니라 '데이빗 리빙스턴'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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