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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에 시달리는 성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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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쵸 작성일08-12-08 00:18 조회2,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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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조 만 (Alonzo Mann)이 소년 시절 때, 우연히 어떤 여자 애를 죽이는 살인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직접 목격한 살인자를 알고 있었으나 그가 당하게 될지도 모르는 자신의 생명에 대한 위협이 두려워 감히 그 범인을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후에 레오 프랭크(Leo Frank) 라는 한 유대인 남자가 살인범으로 지목되어 구속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재판에 회부 되었고, 혐의가 사실이 인정되어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가 감옥에 있는 중에, 일단의 자경단원들이 감옥을 부수고 들어와 그 유대 남자를 죽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70년 후 알론조 만은 그 당시 살해당했던 소녀의 무덤 앞에 가늘게 흔들리는 노쇠한 몸을 지팡이에 의지한 채 서 있었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레오 프랭크가 아니었어 난 지난 70년 동안 죄책감에 한시도 마음이 편치않 았소. 정말이지 괴로왔소“
이것은 실로 비극적인 일이었습니다. 무고했던 레오 프랭크 그리고 70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죄책감에 눌려 허비했던 알론조 만이었습니다. 그가 일찍 용기를 내어 그가 본 것을 말했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죽음과 또한 그의 평생을 짓눌러 온 죄책감은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리석게도 70년, 70분 아니 70초도 최책감으로 자신을 억누르며 살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지금 우리 각자가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용서를 구한다면, 지금까지의 그 지긋 지긋한 죄책감의 사슬에서 벗어나 주님이 약속하신 풍요로운 새 삶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기도주일을 보내고 있는 모든 안식일학교 반생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참된 용서의 기쁨과 은혜를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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