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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과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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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쵸 작성일08-11-29 00:04 조회2,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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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과 디딤돌

어느 교회에 목사님이 하는 일마다, 트집을 잡고 괴롭게 하는 교인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그분으로 인해 매우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교회와 목회에 걸림돌이 된다고 이야기 하면서 “성도님 도저히 견디기 어려워 그러니 다른 교회로 가시지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니 “알겠습니다. 그럼 잘해보시지요” 맞대꾸로 받아 넘겼습니다. 다음 주 혹시나 했는데, 여전히 교회에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조용히 목사님 좀 보자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아이쿠 일이 크게 벌어지나보다 하며 바짝 긴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교인이 “목사님 제가 걸림돌이 되었지요? 이제는 목사님의 디딤돌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 후 그분은 목사님과 합심하여 신학교를 세웠습니다. 그래서 신학교 이름을 합심신학교로 했다가 남들이 학교이름이 안 좋다 해서 다시 협성신학교로 바뀌었습니다.

어떤 교회에 깡패가 골목에 있어서 교인들이 새벽기도도 못나오고, 철야 금식을 하여도 부흥이 안되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더구나 깡패 두목이 종종 교회에 나타나 앉아 있다가 가기 때문에 교회 분위기도 삭막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용기를 내어 그 깡패에게 교회에 걸림돌이 된다고 말했더니 그는 북한 사투리 말을 쓰는 목사님 소리 들으며 고향을 생각했다. 고 말하며, 주변에 깡패가 얼씬도 못하게 명령하여 그 때부터 교회가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걸림돌이라고 생각했던 그 깡패 두목이 오히려 교회의 성장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교회는 하나도 필요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은 하늘이 낸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살다보면 때때로 삶의 걸림돌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도 반드시 교회에 필요한 존재들이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입니다. 모두가 함께 보듬고 살아갈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직원 선거가 끝났습니다.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할지라도 함께 보듬어 준다면 그는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모두를 포용하고 수용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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