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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하나님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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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쵸 작성일08-09-25 09:18 조회2,3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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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살과 8살짜리 두 아들을 키우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 이 두 아들은 참으로 소문난 악동이었는데 이 두 악동에게 시달리던 부부가 생각 타 못해 엄하기로 소문난 목사님께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맡기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 이 두 악동들을 맡은 목사님은 악동들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설명하면서 악한자의 처벌에 대해서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목사님은 먼저 동생을 방으로 불러 두 눈을 부릅뜨며 물었습니다.
* "하나님이 어디 계시지?" 동생은 멀뚱멀뚱하고 관심 없다는 듯 대꾸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 목사님은 위엄 있는 목소리로 다시 한 번 물었습니다."
*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는 말이다 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 동생은 여전히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책상 밑 등을 살펴보고는 모르겠다는 시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 목사님은 동생의 기를 완전히 꺾어 버리려는 생각으로 방이 떠내려갈 만큼 우렁찬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는지 어서 대봐!" 그러자 동생은 방을 뛰쳐나가 형에게 달려가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 "형 형, 우리에게 문제 생겼어!" "무슨 문제?" 형의 질문에 동생은 황당한 듯 말했습니다.
* "하나님이 실종됐는데, 목사님은 그것이 우리 짓인 줄 알고 있어."
* 자식을 키우다 보면 때로는 황당하기 그지 없을 때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 아이들이 아직 하나님을 다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우리는 조금 더 기다려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혹시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이 실종되었다고 생각하는 때는 없습니까?
* 하나님이 내 곁에 안계시다고 느낄 때는 안계십니까?
* 내가 부를 때 내가 주님을 찾을 때 내 곁에 계시는 하나님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은 실종된 분이 아니라 내가 주님을 잊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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