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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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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드스마일 작성일08-07-29 02:35 조회2,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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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seph

작성일 2007-07-07 PM 1:48:22

제목 첼리스트의 의지



금세기 초 한 평범한 첼로 연주자가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는 시력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근시까지 겹쳐 연주중에 악보를 보는 것조차 힘들게 되었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 악보를 볼수 없다는 것은 큰 시련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주변인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그 첼리스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결심하게 됩니다. 자신이 연주하게 될 곡의 악보를 전부 외우기로 말입니다. 그는 열심히 노력하여 악보를 외워 연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음악회가 있었는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바로 악단의 지휘자가 공연장으로 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지휘를 못하게 된 것입니다. 단원들은 모두 당황해하며 지휘를 대신할 누군가를 찾았습니다. 그러다 악보를 다 외우고 있었던 그 첼리스트가 거론되었고 결국 임시 지휘자로 선발 되었습니다. 그 날 음악회는 아주 성공적으로 끝났고 모두 그를 칭찬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그는 지휘자의 반열에 들어서게 되고 결국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그가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 입니다. 시력이 나빠서 악보를 모두 외울 수밖에 없던 그였지만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능력을 계발했습니다. 만약 그가 남들과 같이 좋은 시력을 가졌다면 그냥 평범한 첼리스트로 평생을 살았을 것 입니다.

토스카니니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어려울 때 힘 되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좋은 환경이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자. 좋은 환경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 눈물 있는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에게 가까이 오셔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다."

안식일학교 학생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이 우리곁에 있다 할지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능히 극복하고 이길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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