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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못한 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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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피릿 작성일08-07-03 16:15 조회2,5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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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못한 수표
어떤 젊은이가 미국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의 짐 꾸러미에 성경책을 넣으며 아버지는 당부하기를
힘들 때는 빌립보서 4장 13절을 읽으라고 하였습니다.
학비와 생활비가 쪼들린 젊은이는 아버지를 원망하며
아르바이트와 막노동을 해가며 간신히 공부를 마쳤습니다.
물론 성경책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지요.
그가 돌아왔을 때 초췌한 그의 모습을 본 아버지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물었습니다.
"너 내가 준 성경을 읽지 않았구나."
"일하기 바쁘기도 하고 화가 나서 읽지 않았어요."
아버지는 빌립보서 4장 13절을 펴보라고 했습니다.
"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것이 없느니라. 펴보지 않아도 아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펴 보거라"
책갈피 속에는 그가 유학생활 동안 쓰기에 충분한 액수의 수표가 들어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곁에는 평생을 살기에 풍족한 보화를 담고 있는
아버지의 선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 안다면서 꼼꼼히 살피지를 않습니다.

소명,열정 그리고 사랑 - 최홍석 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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