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연습하지 않으면
참 좋은 안식일입니다. 옆 자리에 앉으신 분들과 손을 잡으면서 밝은 얼굴로 인사를 나눕시다.
네 훨씬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유명한 피아니스트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페데레우스키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내가 하루만 피아노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 자신이 이를 느낄 수 있고,
이틀을 안 치면 내 가족이 알게 되고,
삼일 동안만 연습을 안 하면 내 친구들이 눈치를 채고,
내가 일주일 동안 연습을 안 하면 모든 청중이 그 차이를 깨닫는다."
안식일학교 학생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애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 4:5)고 했습니다.
우리가 단 하루만이라도 말씀과 기도를 등한히 하면 우리 자신이 그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앙생애는 하나의 점이 아니고 선으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연결되지 않으면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
오늘 이 안식일 주님과의 뜨거운 만남을 통해 우리 삶에 활기가 넘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