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님 편에 서 있는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
미국 남북 전쟁이 한창 벌어질 때의 일화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교회 지도자 한 사람이 링컨을 격려하기 위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 편에 계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자 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네, 그렇지요. 그러나 나의 진정한 관심사는 주님이 어느 편에 계시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과연 주님의 편에 서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안식일학교 학생 여러분, 링컨의 말이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우리의 진정한 관심사도 과연 우리가 주님의 편에 서 있는가 하는 것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