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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의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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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2 00:30 조회2,6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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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의 평안
한번은 '평화로움'을 주제로 미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수많은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엄마 품에 안계 편안히 잠자고 있는 아기의 모습, 석양이 비치는 해변을 하염없이 거니는 연인의 모습, 장엄한 산 그림자가 잔잔한 호수 위에 드리운 풍경 등... 그러나 대상(大賞)은 이런 작품들 중에는 없었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히려 바다의 무서운 폭풍을 묘사한 작품이었습니다. 바람은 격렬하게 몰아치고, 파도는 거세게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어둡고 무거운 구름이 내리 덮인 하늘에는 번개가 번쩍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천둥 번개가 치는 가운데 한 마리의 갈매기가 파도 위를 유유히 날고 있었습니다.
평화로움은 환경이나 여건에 의존되지 않습니다. 바깥세상이 어떠하든지 간에 그 갈매기는 평화로웠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안식일의 평안을 빼앗아 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 안식일에도 바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우리의 심령마다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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