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이것이 전부냐?

로마의 케사르(Caesar, Gaius Julius)황제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본국으로 돌아올 때였습니다.
로마의 전성기, 온 세계를 장악했다고 말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황제는 군중들의 환호성과 함께 큰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 때, 그는 번쩍거리는 면류관을 벗으면서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겨우 이것이 전부냐?
도대체 이게 무엇인데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생명을 바친다는 말이냐?”
이것이 전부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리가 이루려는 그 끝을 알고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얻는 부귀와 영화, 그리고 엄청난 승리라고 하는 것들이 궁극적으로
아무 것도 아닙니다. 별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것에 매여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우리의 생애를 바친다면 영원히 변하지 아니할 상급과 영생을
상급으로 받을 것입니다.
가치있는 일에 우리의 삶을 드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