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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은 속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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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3-07-09 16:18 조회3,3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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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은 속일 수 없습니다

  병원에서 시어머니를 간병하는 한 며느리가 어느날 시어머니의 소변을 받아 검사실에 갖고가다 엎지르고 말았습니다. 시어머니의 병은 소변으로 치료를 조절하는 것이었습니다. 핀잔을 듣기 싫은 며느리는 자기 소변을 받아서 갖다 주었습니다.

  얼마후 의사가 시어머니에게 오더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시어머니는 병이 나았다는 말로 알아듣고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임신하였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는 기절하였습니다. 며느리의 거짓은 탄로 나고 말았습니다.
요즈음 새끼손가락만한 컴퓨터 칩 하나에 200권의 책이 들어가고 2000장의 사진이 들어갑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 일생의 말과 행동을 바늘만한 칩에 다 기록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컴퓨터에는 개인의 일생이 다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다 속여도 하나님만은 속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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