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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 설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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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3-02-27 22:01 조회3,24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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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곳에 가든지 우리를 지켜 주고, 지탱해 줄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백성이다"라고 하는 사실을 붙잡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나는 예수를 믿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내게는 절망이 없습니다. 낙심도 없습니다. 실패도 없습니다. 오직 승리만이 있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바로 이 믿음 앞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당당할 수 있어야 이 세상이 거룩해지고 새로워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1999년 4월 20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에릭 헤리스'와 '딜런 클리볼드'라는 두 학생이 총기를 난사하여 13명의 학생과 교사가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었습니다.
이들은 히틀러의 생일을 맞아, 이런 광기 어린 학살을 감행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사건 뒤에는 하나님의 엄청난 섭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미국의 10대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러한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되었을까?
총기 난사를 벌인 두 학생은 학생들을 캠퍼스의 도서관에 진입하여 한 사람씩 총구를 들이대고는 "너는 하나님을 믿느냐?"
이 질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살기 위해 "믿지 않는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공포 분위기 속에서도 확실한 신앙고백을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캐시 버넬'이었습니다. 그는 총구를 들이대는 범인들 앞에서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신다.  그리고 너희들도 역시 하나님의 길을 따라야만 한다"
이 대답을 들은 범인들은 분노 가운데 "네가 믿는 하나님 곁으로 가라"고 외치면 총을 난사했습니다. 거룩한 순교의 순간이었습니다.
사건이 끝나고 도서관 바닥에 숨을 죽이고 엎드려 있던 많은 학생들은 '케시 버넬'의 순교 앞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고 얼마 후 자신들의 비겁한 신앙에 대한 부끄러움이 영적 각성의 계기가 되어 미국 10대들이 영적 부흥이 일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 사회는 10대들의 영적 각성으로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생명을 건 신앙고백이 미국 사회 전체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쳤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과연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자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영적 자존심 때문에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우리의 정체성을 자신 있게 보여주며 살고 있습니까?
신앙은 고백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고백할 때마다 자꾸 커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고백을 통해 이해가 되고 확신이 오게 되고 하나님의 세계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도 생기게 됩니다.
확신이 없는 사람도 자신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사실을 계속해서 고백하고 나가면 그 사실이 믿어지고 그 세계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서 나의 신앙을 자꾸 말하고 하나님을 고백하고 은혜 받은 일들을 자꾸 이야기하면 우리의 삶은 점점 능력 있는 삶으로 변화되게 되어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인하시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오늘도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떳떳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십시다.

댓글목록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작성일

항상 좋은 글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글에 나오는 에릭해리스와 딜런 클리볼드는 1999년 콜럽바인 고등학교의 대참사의 주인공으로 이 사건은 1999년에 발생하여 전미국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사건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재작년이라고 된 부분에 오해가 있지 않나싶네요. :)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작성일

김경희님~! 고맙습니다. 제가 글을 올릴 때 연대를 잘못 썼습니다. 교정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어주심에 감사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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