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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상속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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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2-11-18 20:06 조회4,2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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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상속받기”라는 책에는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석유회사와 대목장을 하고 있었던 분 이야기 입니다. 할아버지가 유산을 상속하기 위해 자녀들을 모았습니다.
저마다 자기 분야에 성실하게 일하고 있었기에, 그에 합당한 유산을 상속했습니다.
장남에게는 팬 핸들 석유회사를 그리고 딸 루스에게는 텍사스의 집과 목장을 그리고 그곳에 관한 모든 소유권을 유산으로 상속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자녀들에게 재산을 골고루 상속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스티븐스이라는 조카 손자에게는 아무것도 상속되지 않았습니다.

스티븐슨은 매우 섭섭했습니다. 분에 못이긴 스티븐슨은 크게 소리 지르며 분노했습니다.
탁자를 내리치며 얼굴이 붉그락 붉그락 했습니다.
그러자 모두들 다 돌아가고 변호사와 단 둘이 남게 되었습니다.
변호사는 조카 손자인 스티븐슨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스티븐슨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게 할아버지가 자네에게 유산을 남기셨다네” “네 정말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자네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계셔서 당장 눈앞에 재산이나 부동산 현금 등을 남기지 않았고. 일 년 동안 한 달에 한번씩 12번을 나와 반드시 만나 프로젝트를 실시한 후에 재산을 상속할거라고 하셨네!~!~” 스티븐슨은 그 말을 듣고 또 한 번 화를 냅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현금이나 부동산 혹은 재산을 상속했는데 유독 나에게만 이렇게 하느냐고 불평했습니다.
이러한 데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스티븐슨은 고생을 모르고 살았고 또한 돈의 가치를 잘 몰라 흥청망청 돈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청년이었기에 그의 할아버지는 변호사와 긴밀하게 상의한 후 결정한 일이었습니다.  
첫 번째 달이 되어 스티븐슨은  할아버지 친구가 경영했던 목장에서 강도 높은 노동을 한 달 동안 하기로 요구했습니다.

  그 유산 상속의 내용은 할아버지가 죽기 전 비디오로 이미 제작해 놓은 것이었습니다.
평소 노동이라고 해보지 않았고 심지어 힘들일 조차 손도 까딱 않던 스티븐슨에게 목장 일은 죽을 맛이었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 친구의 스티븐슨 할아버지의 의도를 알았고 적절하게 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윽고 한 달이 되어 1,500$의 월급을 받고 두 번째 약속의 날에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변호사는 스티븐슨에게 월급으로 받은  1,500$를 가장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도록 주문했습니다.  
스티븐슨은 자신이 힘겹게 번 돈이지만 변호사의 요구에 따라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스티븐슨이 변호사 사무실을 나오는데 마침 자동차를 차압당해 어려움을 당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사정을 들어보니 자동차 할부를 내지 못해 차압  당할 위기에 있었고, 600$의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티븐슨은 아무런 조건 없이 자신의 돈 600$을 그녀에게 주었고, 그녀는 가까스로 차압의 위기에서 탈출하게 되었고 그 고마움을 스티븐슨에게 표현하였습니다.

평생 한 번도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았던 스티븐슨이 고맙다는 말을 들으며 쑥스러움과 더불어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스티븐슨은 그 후로 조건 없이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스티븐슨은 점점 높은 강도로 주문된 12번의 프로젝트를 성실하게 수행하게 되었고 .급기야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을 상속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티븐슨은 변호사에게 자신이 깨달은 바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자신에게 유산상속은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이미 나는 할아버지로부터 최고의 유산이 사람을 사랑하는 유산을 상속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변호사는 스티븐슨을 덥석 안으면서 할아버지이름으로 된 자선단체와 그에 관한 모든 경영권을 유산으로 상속한다고 했습니다.

스티븐슨은 그 자리에 덥석 무릎을 꿇으면서 할아버지께 감사하며 담당 변호사를 부둥켜  안고 엉엉 울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이 이세 상에 살면서 가장 값지고 고귀한 유산을 상속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세상에 가장 값진 유산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유산으로 상속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것을 값을 치르고도 살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 생명 되신 예수님, 영원한 생명 영생을 선물로 부여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젠 우리는 이러한 유산을 우리 또한 자녀들에게 믿음으로 상속해야 할 것입니다. 이세상의 어떤 것으로 값을 치를 수 없는 유산, 그 유산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총입니다.  
그 유산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섬기기 위해서 오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남은 생애가,
우리의 자녀가 하나님의 축복된 유산임을 믿음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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