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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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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2-04-05 06:54 조회3,8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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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사람

  유대인으로써 모스크바 의과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코른 펠트라 사람은 열렬한 공산당원으로써 스탈린을 섬기다가 정치범으로 몰려서 시베리아  수용소에 유배를 당했다.
어느날 그가 유배지에서 환자를 돌보는데, 한 환자가 치료하려는 자기를 향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듣게 되었다.
또한 그는 모진 고문에 죽는 사람의 임종을 보게 되었는데 그가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들었다.
  "하나님,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합니다. 나를 받아 주시고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그에게는 커다란 충격이었다.
  그런 어느 날, 그는 장암 환자를 수술했다.  
마취제도 없고, 진통제도 없이 수술해 놓고, 의사로서 그 젊은 청년이 불쌍해 그의 옆에 앉아 자기가  만난 예수를 전했다.
아픈 중에도 이 청년은 누워서 그의 얘기를 들었고 그곳에서 이 청년은 결신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새벽녘이 되어서야 의사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 막사로 향했는데 가는 길에서 그는 뜻밖의 죽음을 당하고 멀았다.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신 것이다.
  어찌 보면 그의 인생은 실패한 인생으로 보일 것이다.
진리대로 살고자 했으나 그는 실패한 것 처럼 보이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날 밤 수술을 해서 복음을 듣고 결신한 사람은 바로 솔제니친이라는 사람이었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난 후 그의 삶은 위대한 삶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의사 코른 펠트의 삶까지 그가 살아준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그 수용소를 나와 전 세계에  그 수용소의 실태를 폭로했다.
그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대한 사람 솔제니친 이었다.
그는 지금도 러시아에서는 국보급 일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그리스도를 소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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