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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자존감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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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2-02-02 06:20 조회3,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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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자존감의 실체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이 형상이 깨지면서 인간은 자존감에 문제가 왔다. 그러나 인간이 그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 그 분 안에서 갖게 된 절대적인 가치감을 깨닫는 것이다. 우리의 가치와 존엄성의 근거는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제로 하지 않고는 우리의 가치와 존엄성을 결코 논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신분’이 예수님을 믿을 때에 바뀌어져 있다는 것이다. 오직 성경과 복음만이 참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게 하는 진실한 견해를 준다. 자존감의 기반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인간의 자존감은 하나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은 절대가치의 존재 혹은 상황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하나님은 우리를 가치 있는 존재라고 말씀하신다. 인간의 소망과 구원의 유일한 근거인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 회복을 약속해 주셨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하셨다. 비록 인간의 본성이 죄로 인해 타락했지만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속하여 주셨기 때문에 인간은 귀한 존재이다. 자존감의 주체는 우리 인간이 아니다. 그러므로 자존감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해결책도 인간에게 있지 않다. 우리에게 존재, 생명을 주신 분이 가지고 있다. 왜냐면 자존감을 그 분이 즉 창조주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지 이것을 소유하고 느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존감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것은 단순히 우리 안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고, 이 자존감을 생명(자존)을 주신 그 분과 우리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우리에게 궁극적 생명을 주신 그 분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우리가 피부로 겪고 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으로부터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가치와 존엄성의 근거는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제로 하지 않고는 우리를 가치와 존엄성을 결코 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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