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아빠만 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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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3-04-28 08:22 조회3,782회 댓글0건본문
한국인 시각장애인으로 미국에서 처음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한인 재미교포로는 최고위직인 차관보급(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까지 오른 시각장애인 강영우 박사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성장해서 미국 듀크 대학의 안과 전문의가 된 그 분의 큰 아들이 3살 때였습니다.
아침 식사 때에 돌아가면서 기도를 하는데, 어린 아들이 손을 모으고 하나님 앞에 이렇게 간절하게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 제발 눈 좀 뜨게 해주세요. 그래서 나와 같이 야구도 하고 운전도 하고 세발자전거도 타게 해주세요."
그 기도를 들으면서 아버지의 마음은 무너지는 듯 괴로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아버지도 눈을 뜰 수 있다고 막연한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수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아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을지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날부터 아이가 잠자리에 들면 머리맡에 앉아서 성경을 읽어주고 동화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일부러 캄캄하게 불을 끄고 읽어 주었습니다.
정상인은 캄캄한 곳에서는 읽을 수 없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아버지는 캄캄한 곳에서도 점자로 된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들은 침대에 누워서 캄캄한 중에 아버지의 음성만을 자세하게 들었는데, 귀로만이 아니라 가슴으로 들으면서 상상의 날개를 폈습니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넓혀갔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야구나 운전이나 세발자전거를 타는 것은 네 엄마가 하면 되고, 나는 엄마가 못하는 것,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네게 해줄 수 있단다.
캄캄한 밤에도 성경을 읽어줄 수 있고, 또 네 마음속에 그림을 그려줄 수 있지 않느냐? 이것은 아빠가 하는 일이란다.
아니 아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란다." 이렇게 위로를 했다고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언제나 긍정적입니다.
어떤 형편과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소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이렇게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성장해서 미국 듀크 대학의 안과 전문의가 된 그 분의 큰 아들이 3살 때였습니다.
아침 식사 때에 돌아가면서 기도를 하는데, 어린 아들이 손을 모으고 하나님 앞에 이렇게 간절하게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 제발 눈 좀 뜨게 해주세요. 그래서 나와 같이 야구도 하고 운전도 하고 세발자전거도 타게 해주세요."
그 기도를 들으면서 아버지의 마음은 무너지는 듯 괴로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아버지도 눈을 뜰 수 있다고 막연한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수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아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을지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날부터 아이가 잠자리에 들면 머리맡에 앉아서 성경을 읽어주고 동화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일부러 캄캄하게 불을 끄고 읽어 주었습니다.
정상인은 캄캄한 곳에서는 읽을 수 없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아버지는 캄캄한 곳에서도 점자로 된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들은 침대에 누워서 캄캄한 중에 아버지의 음성만을 자세하게 들었는데, 귀로만이 아니라 가슴으로 들으면서 상상의 날개를 폈습니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넓혀갔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야구나 운전이나 세발자전거를 타는 것은 네 엄마가 하면 되고, 나는 엄마가 못하는 것,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네게 해줄 수 있단다.
캄캄한 밤에도 성경을 읽어줄 수 있고, 또 네 마음속에 그림을 그려줄 수 있지 않느냐? 이것은 아빠가 하는 일이란다.
아니 아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란다." 이렇게 위로를 했다고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언제나 긍정적입니다.
어떤 형편과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소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이렇게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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