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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에 직업도 없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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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3-03-04 07:17 조회3,7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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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벅민스터 풀러는 차가운 물속에 몸을 던져 자살할 생각으로 미시건 해변에 서 있었습니다.

첫 아이를 잃은 데다, 파산상태의 신용불량자였고 직업도 없었습니다. 아내와 새로 태어난 딸이 있었지만 살아갈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때 깨달음의 자각이 풀러의 머릿속을 스쳐갔습니다. 자신의 삶이 자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간 풀러는 보잘것없고 돈도 없고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한 개인이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실험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내 삶이 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이라면 나는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봉사하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이 후 54년 동안 풀러는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킨 아이디어를 내놓았고, 이것이 실행 가능한 실용적인 것임을 여러 차례 입증해 보였습니다.
이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풀러는 미국 특허권 25개를 따냈고, 28권의 책을 썼으며, 예술 과학 공학 인문학 분야에서 47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미국 건축학회에서 주는 골드 메달과 영국 왕립건축학회에서 주는 골드메달을 포함하여 건축디자인 상을 수십 개나 받았습니다.
또한 전 세계 박물관에 영구소장품으로 보관되어 있는 작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파산한 신용불량자로 자살을 생각하던 풀러는 그 후 성공한 강사로 지구를 57바퀴나 돌았으며 강연 인터뷰 저서 들을 통해 수백만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는 그야말로 1분에 수많은 일을 해 낸 사람이 되었습니다. 신용불량자가 이런 수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는 소유를 향하여 살지 않았습니다. 그는 봉사를 향하여 살았습니다.
최고의 삶을 산 것입니다. 참 청지기의 삶을 산 것입니다.
이 세상에 담겨진 하나님의 신비를 정복하고야 만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참된 청지기의 정신으로 산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너무나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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