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란 시간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3-03-03 09:42 조회4,329회 댓글0건본문
벤자민 프랭클린이라는 교육학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성공을 꿈꾸는 한 젊은이로부터 인생 상담을 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흔쾌히 수락하고 약속시간을 정했습니다. 청년은 약속시간에 맞추어 프랭클린을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 그의 방문은 활짝 열려 있었고, 청년은 눈앞의 광경에 너무 놀랐습니다. ‘아니, 저명한 교육자의 방이 어떻게 이렇게 엉망일 수가 있지?’
프랭클린은 청년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말을 건넸습니다. “방이 너무 지저분하지요? 문 밖에서 딱 1분만 기다려요. 대강 정리를 하고 부르죠.”
그리고는 방문을 살짝 닫는 것이었습니다. 채 1분이 되지 않아 그는 다시 방문을 열고 반갑게 청년을 불러들였습니다.
이때 청년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좀 전과는 전혀 다른 광경이었습니다. 방안의 모든 것들은 질서 정연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두 개의 유리잔에는 방금 따른 향긋한 포도주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은은한 향수냄새가 방안에 그윽하게 번지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또다시 놀랐습니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프랭클린의 방으로 들어섰습니다.
청년이 마음속 가득한 인생과 사업에 관한 의문을 토해내려는 찰나, 프랭클린이 친절하게 청년에게 말합니다. “자 건배합시다. 그리고 잔을 비운 후 그만 돌아가도 좋아요.”
청년은 잔을 손에 들고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조금 무안하기도 하고, 그냥 가기에는 억울하고 아쉽기도 해 프랭클린에게 되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아무것도 여쭤보지 않았는데요?” “아직도 모르겠어요?” 교수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방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조용히 말합니다.
“들어온 지 이미 1분이 지났는데!” “1분……. 1분…….” 청년은 뭔가 생각하는 듯 중얼거리더니 입을 엽니다. “아, 알겠어요.
1분 안에도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며 많은 일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교수는 이 눈치 빠른 청년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활짝 웃습니다.
청년은 감사하다는 말을 연발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청지기로 삼으셨습니다.
1분이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준 벤자민 프랭클린처럼 우리의 삶에 주어진 시간과 삶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어느 날 성공을 꿈꾸는 한 젊은이로부터 인생 상담을 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흔쾌히 수락하고 약속시간을 정했습니다. 청년은 약속시간에 맞추어 프랭클린을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 그의 방문은 활짝 열려 있었고, 청년은 눈앞의 광경에 너무 놀랐습니다. ‘아니, 저명한 교육자의 방이 어떻게 이렇게 엉망일 수가 있지?’
프랭클린은 청년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말을 건넸습니다. “방이 너무 지저분하지요? 문 밖에서 딱 1분만 기다려요. 대강 정리를 하고 부르죠.”
그리고는 방문을 살짝 닫는 것이었습니다. 채 1분이 되지 않아 그는 다시 방문을 열고 반갑게 청년을 불러들였습니다.
이때 청년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좀 전과는 전혀 다른 광경이었습니다. 방안의 모든 것들은 질서 정연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두 개의 유리잔에는 방금 따른 향긋한 포도주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은은한 향수냄새가 방안에 그윽하게 번지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또다시 놀랐습니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프랭클린의 방으로 들어섰습니다.
청년이 마음속 가득한 인생과 사업에 관한 의문을 토해내려는 찰나, 프랭클린이 친절하게 청년에게 말합니다. “자 건배합시다. 그리고 잔을 비운 후 그만 돌아가도 좋아요.”
청년은 잔을 손에 들고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조금 무안하기도 하고, 그냥 가기에는 억울하고 아쉽기도 해 프랭클린에게 되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아무것도 여쭤보지 않았는데요?” “아직도 모르겠어요?” 교수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방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조용히 말합니다.
“들어온 지 이미 1분이 지났는데!” “1분……. 1분…….” 청년은 뭔가 생각하는 듯 중얼거리더니 입을 엽니다. “아, 알겠어요.
1분 안에도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며 많은 일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교수는 이 눈치 빠른 청년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활짝 웃습니다.
청년은 감사하다는 말을 연발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청지기로 삼으셨습니다.
1분이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준 벤자민 프랭클린처럼 우리의 삶에 주어진 시간과 삶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