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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2-06-22 22:42 조회4,2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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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를 여행 중이던 한 미국인이 파리 시내의 어떤 장신구점에 들어가서 중고품인 호박 목걸이를 하나 싸게 샀습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귀국하는 길에 공항 세관에서는 그 목걸이에다 많은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그 사람은 그 목걸이를 들고 보석상에 가서 감정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 보석을 감정을 하고 난 보석상 주인은 그 목걸이를 2만5천불에 사겠다고 제의를 했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그 목걸이를 더욱 권위 있는 감정사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한참동안 현미경을 들여다보고 있던 그 감정사는 그 목걸이를 자기에게 판다면 3만5천불을 주겠다고 제의를 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도저히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던 목걸이 주인은 그것이 왜 그렇게 값이 나가는 것이냐고 감정사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감정사는 그 목걸이 주인을 현미경 앞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보이는가 들여다보라고 말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조그맣게 이런 글씨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즉 나폴레옹이라는 이름 때문에 그 목걸이는 엄청나게 값진 물건이 된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실화입니다. `레스터 원위드`란 아마추어 미술품 수집가가 영국 웨일즈의 한 시골 저택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서 650불을 주고 그림 한 점을 샀습니다. 그 그림을 판 사람은 옛날 찰스 1세의 부인인 `헬리에타 마리아` 왕비를 보필한 적이 있는 어느 재무 담당관의 후손이었습니다.
그 그림의 이름은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이었습니다. 그런데 1992년에 이 그림이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라파엘로`의 작품임이 밝혀지자 싯가 1,800만 불의 가치가 있다는 감정이 나왔습니다. 즉 평범한 그림 같아 보여도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가치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낳은 위대한 시인 롱 펠로우가 재질이 나쁜 종이에 시를 한편 적었는데, 이 종이는 그가 살아있을 때에도 6천 달러에 팔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화가 중에도 이중섭이란 분이 은박지에다 소 그림을 그렸는데 이 은박지가 지금은 엄청난 가격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모차르트도 레스토랑에서 자장가 악상이 떠올라 급히 청구서 뒤에 악보를 그렸는데 역시 나중에 고가품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유명한 예술가나 음악가나 남긴 작품은 별로 가치 없는 종이라도 참으로 가치 있는 귀중품이 됩니다. 하물며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택하시고 우리에게 이르기를 "내가 너를 만들었다. 내가 너를 선택했다. 너는 나의 자녀라"고 말씀사신다면 우리의 가치는 얼마나 귀중하겠습니까 ?

즉 당신을 누가 소유했느냐에 따라 가치가 틀려질 수가 있습니다. 똑같은 운동화라도 마이클 조던이 가지고 있는 운동화는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운동화보다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당신이 하나님께 속하였다면 당신의 가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성경은 당신의 가치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요일4:4)
즉 저와 여러분이 가치 있는 인생인 된 것은 그 소유주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 우리의 존재에 대해
모두 귀하게 생각하고 모두 옆사람을 존경하고 모두를 존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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