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빛과 그림자(陰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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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1-12-27 07:11 조회3,431회 댓글4건본문
인생 삶의 음양
이 해 아래에는 빛과 그림자, 즉 음지와 양지가 존재합니다.
인생이 살아가는 삶에는 행복이라 여기는 그 일에도 그 삶에는 양지(빛)와 음지(그림자)가 함께 존재합니다.
높은 직위에 오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높은 직위에 오른 사람들에게는 그만큼 혜택이 많은 양지가 있는 반면 또한 어렵고 힘든 일들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처음 대통령이 되어 국민들의 각광과 존경을 얻어내지만 백성들의 마음에 들게 통치하지 못할 때 국민들은 그에게 돌아서 미워하기도 합니다.
인생의 삶의 음지와 양지는 누가 결정하는가? 그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내가 어떤 일들을 겪을 때 그 일들에 대한 우리의 자세가 그 상황이 음지가 될 수도 있고 양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회남자(淮南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이야기로, 북방 국경 근방에 점을 잘 치는 늙은이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가 기르는 말이 아무런 까닭도 없이 도망쳐 오랑캐들이 사는 국경 너머로 가버렸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위로하고 동정하자 늙은이는 "이것이 또 무슨 복이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몇 달 후 뜻밖에도 도망갔던 말이 오랑캐의 좋은 말을 한 필 끌고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이 이것을 축하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늙은이는 "그것이 또 무슨 화가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좋은 말이 생기자 전부터 말 타기를 좋아하던 늙은이의 아들이 그 말을 타고 달리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아들이 절름발이가 된 데 대하여 위로하자 늙은이는 "그것이 혹시 복이 될는지 누가 알겠소" 하고 태연한 표정이었습니다.
그런 지 1년이 지난 후 오랑캐들이 대거하여 쳐들어왔다. 장정들이 활을 들고 싸움터에 나가 모두 전사하였는데 늙은이의 아들만은 절름발이어서 부자가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길흉화복을 눈앞에 일어나는 일들에 고착되어 행불행을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혹여 우리의 삶에 슬프고 괴로운 일이 일어날 때라도 그 행불행을 쉽게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기대는지에 따라 행복으로 바뀔 수도 있고 불행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을 영원한 행복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는 길입니다. 그분과 동행하면 불행도 그분의 빛을 통해 밝고 행복한 기운으로 바뀔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의지하며 살 때 우리의 음지까지라도 태양보다 더 크신 대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생의 음지인 슬픔과 괴로움까지도 멀리 달아나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만 의지하며 바라보시고 사시는 저와 여러 반생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해 아래에는 빛과 그림자, 즉 음지와 양지가 존재합니다.
인생이 살아가는 삶에는 행복이라 여기는 그 일에도 그 삶에는 양지(빛)와 음지(그림자)가 함께 존재합니다.
높은 직위에 오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높은 직위에 오른 사람들에게는 그만큼 혜택이 많은 양지가 있는 반면 또한 어렵고 힘든 일들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처음 대통령이 되어 국민들의 각광과 존경을 얻어내지만 백성들의 마음에 들게 통치하지 못할 때 국민들은 그에게 돌아서 미워하기도 합니다.
인생의 삶의 음지와 양지는 누가 결정하는가? 그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내가 어떤 일들을 겪을 때 그 일들에 대한 우리의 자세가 그 상황이 음지가 될 수도 있고 양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회남자(淮南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이야기로, 북방 국경 근방에 점을 잘 치는 늙은이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가 기르는 말이 아무런 까닭도 없이 도망쳐 오랑캐들이 사는 국경 너머로 가버렸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위로하고 동정하자 늙은이는 "이것이 또 무슨 복이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몇 달 후 뜻밖에도 도망갔던 말이 오랑캐의 좋은 말을 한 필 끌고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이 이것을 축하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늙은이는 "그것이 또 무슨 화가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좋은 말이 생기자 전부터 말 타기를 좋아하던 늙은이의 아들이 그 말을 타고 달리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아들이 절름발이가 된 데 대하여 위로하자 늙은이는 "그것이 혹시 복이 될는지 누가 알겠소" 하고 태연한 표정이었습니다.
그런 지 1년이 지난 후 오랑캐들이 대거하여 쳐들어왔다. 장정들이 활을 들고 싸움터에 나가 모두 전사하였는데 늙은이의 아들만은 절름발이어서 부자가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길흉화복을 눈앞에 일어나는 일들에 고착되어 행불행을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혹여 우리의 삶에 슬프고 괴로운 일이 일어날 때라도 그 행불행을 쉽게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기대는지에 따라 행복으로 바뀔 수도 있고 불행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을 영원한 행복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는 길입니다. 그분과 동행하면 불행도 그분의 빛을 통해 밝고 행복한 기운으로 바뀔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의지하며 살 때 우리의 음지까지라도 태양보다 더 크신 대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생의 음지인 슬픔과 괴로움까지도 멀리 달아나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만 의지하며 바라보시고 사시는 저와 여러 반생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조춘호 목사님, 감사하며 존경합니다.
2012년 목사님의 사역에 주께서 더 큰 복을 허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작성일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작성일
안녕하세요 목사님 ^^
부평교회 박상옥집사님 셋째딸 은영이예요...^^
올해 안식일학교 부교장을 맡게되서 환영인사 자료를 찾으러왔는데
반가운 목사님의 글들이 많이 있네요...^^
목사님의 좋은 말씀과 글들로 제가 위로가 되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말씀들 부탁드려요~ ^^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작성일아~! 은영씨~! 축하해요. 반가워요. 열심히 하시고 사랑받는 안교장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