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우리의 주위에 남을 짜증나고 지루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별로 주는 것도 없이 미운 이런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낙인찍히고 왕따 당하여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미국의 행동과학 전문가인 미핼리 치첸티미 하일 박사는 자기가 속한 집단으로부터 외면 당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1. 항상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를 화제로 삼고 또 늘 불평이 많다.
자신의 건강, 경제적인 문제, 집안, 직업등 남들은 관심이 없는 화제만 말한다.

2. 사소한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중요하지 않은 점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거나 이미 여러 번 써먹은 농담을 계속
되풀이한다.

3. 대화를 할 때 감정의 표현이 거의 없다.

4. 항상 심각하다.
가볍게 넘길 일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미소도 웃음도 없다.

5. 반대로 지나치게 흥분을 잘하고 대화 중에 속어를 자주 쓴다.

6. 너무 느리게 말하거나 반응도 더디며 이야기의 핵심 포인트도 없다.

7. 공통된 관심이나 대화에 참가하지 않고 매사에 수동적이다.

8. 자기 중심적이다.
계속해서 자신의 생활이나 경험, 흥미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9. 남들이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자신을 과장한다.

10. 모든 일에 부정적이어서 못하는 이유, 안 되는 이유부터 찾는다.

혹시 우리도 주변에서 이런 경우로 사람들에게 특별히 나쁜 사람도 아닌데
이상하게 소외되지는 않는지 우리 자신들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스러운 성도가 되도록 늘 솔선하고 긍정적이며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행복한 안식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