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학교의 환영인사는 잘 준비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안식일학교 모든 순서의 시작을 알리고,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환영인사를 잘 준비하는 것은 진행자의 특권이자 의무일 것입니다.

어떤 분은 경우에 합당한 환영인사를 준비하기 위해 한 주일 동안

남들이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부담을 가지고 시간을 보냅니다.

어떤 분들은 식욕감퇴를 느끼고, 어떤 분들은 불면의 밤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여 드디어 안식일 아침, 환영인사의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어떤 때에는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어떤 때에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신선한 감동을 주는 환영인사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경우에 합당한 환영인사를 준비하기 위해 몇 가지 원리를 제안드립니다.


1. 항상 깨어 있는 마음으로 소재를 찾으라.
(생활 속의 사소한 일들과 정보도 눈여겨 보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으라)

2. 신앙서적을 많이 읽으라.
(성경과 예언의 신 외에도 단행본으로 나오는 신앙서적들이 많다)

3. 다른 사람들과 신앙적인 대화를 많이 나누라.
(믿음의 가족 뿐 아니라, 일상에 만나는 사람들과 신앙의 대화를 많이 나누라)

4. 계절과 특별한 기념일을 유념하라.
(계절의 변화와 교회의 행사와 국경일 등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인사를 준비하라)

5. 공부할 교과의 주제와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라.
(환영인사가 안식일학교 교과의 주제와 어울린다면 금상첨화이다)

6.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라.
(아무리 좋은 영감이 떠올라도 그 순간 메모하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린다)

7. 인터넷에 올라온 환영인사 자료를 활용하라.
(있는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형편에 맞게 응용하라)

8. 자료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당장 쓸 수 없는 자료라도 다음을 위해 보관하되, 나름대로 체계를 갖추라)

9. 너무 잘 해야겠다는 부담은 버려라.
(환영인사는 말 그대로 환영하는 시간이므로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라)

10. 많이 기도하라.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의 시간은 너무나도 귀중한 영감의 보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