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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에도 안식일엔 축구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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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5 23:21 조회3,0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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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에도 안식일엔 축구 안해요!!!

2000년 2월 3일 경향신문에 다음과 같은 감동적인 기사가 실렸다.
36억에도 안식일엔 축구 안해요.
아르헨 대표 로아 36억 제시해도 신앙택해 은퇴
36억원과 신앙
만약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주전 로아의 선택은 후자였다.
겨우 서른 나이에 부와 명예가 보장된 축구판을 미련없이 떠난 것이다.
그는 독실한 제칠일 안식일 교인.
하나님이 안식일로 정한 토요일에도 경기를 하는 것에 마음이 편치 않았던 그는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팀 주전으로 발돋움하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로아의 결정에 가장 놀란 것은 그의 아내 실비아. 로아로부터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인 레알 말르로카에서도 그만두기로했다는 말을 듣고 한 달동안 울면서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말르로카 구단주인 레이네스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한 이적료 4백만 파운드의 절반[약 36억원]을 떼어주겠다고 설득했지만 로아는 "돈이 전부는 아니다. 하나님이 더 중요하다"며 "No"했다.
97년 스페인 말르로카로 이적한 후 중위권에 머물던 팀을 컵 위너스컵 결승까지 끌어올려 말르로카의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팬들이 "로아! 하나님을 위해 떠나지 말라"는 애교섞인 플래카드까지 내걸었지만, 로아는 "하나님을 위해 떠난다"며 고집을 꺽지 않았다.
하나님이 월드컵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은퇴하겠다는 평소의 말대로 98 프랑스 월드컵이 끝난 뒤 1 년만에 그라운드를 떠난 로아는 고향 산타페에서 채소를 기르고 성경을 가르치면서 살고 있다."

***세속주의 인본주의 황금만능주의 탁류가 기독교회를 오염시키는 오늘날에도 그 옛날 바벨론 제국 느부갓네살 왕이 두라 평지에 세운 황금 우상에 절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십계명을 범하기보다는 차라리 뜨거운 풀무불 속에 던져지기를 택했던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사랑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십계명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그리스도인들이 남아있다는 기쁜 소식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우리의 심령을 신선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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