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유혹 > 환영인사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환영인사 보기

환영인사

사단의 유혹

페이지 정보

작성자 kim7177 작성일08-04-11 22:43 조회3,224회 댓글0건

본문

사단의 유혹을 ppt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사탄의 유혹


사탄이 어느 날 한 청년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열 개의 병을 보이면서 "이중 아홉 개의 병에는 꿀 물이 들었고
한 개에만 독약이 들어 있는데 열 개 중에 하나를 마시면 엄청난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청년은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아무리 돈이 좋지만 생명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계속 유혹했습니다.
청년의 눈앞에는 산더미 같은 돈이 오락가락했습니다.

"그래, 딱 한 번만 하는 것이다.
이번 한 번이면 평생을 고생 안 해도 될 테니까!"

청년은 떨리는 손으로 진땀을 흘리며 한 병을 골라 마셨습니다.
아찔했습니다. "설마 이것이 독약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겠지,
다시는 이 짓을 말아야지." 중얼대던 청년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야, 내가 살았구나! 자칫하면 죽을 뻔했어."
사탄은 청년에게 엄청난 돈을 주고 돌아섰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번에 언제라도 아홉 개 중의 하나를 마시면 돈을
곱으로 주겠다는 말과 함께 웃으며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청년은 오랜 방탕 생활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이 떨어지자 사탄을 불러내기 바빴습니다.

처음에는 고민했으나 나중에는 어느 병을 골라야 할까 고민하지도
않았습니다. 어느덧 청년은 백발 노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딱 두 병이 남았습니다.
노인은 벌벌 떨리는 손으로 그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했습니다.

"돈이냐, 죽음이냐!" 노인은 마침내 마지막 잔을 마셨습니다.
노인은 끝까지 살아남았습니다. 노인은 기뻤습니다.

그러나 그때, 사탄은 남은 마지막 한 잔을 훅하고 들이마셨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처음부터 독약이란 없었다. 그러나 너는 돈이
라는 나의 독약에 이미 죽어가고 있어. 나는 너의 청춘을 망가뜨렸지.

사람으로 태어나 다른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돈만 알도록
최고의 바보로 만들었지. 너는 이제 영원히 죽게 된다."

사탄은 유유히 웃으며 돌아갔습니다. 사단의 유혹은 교묘합니다.
사탄은 지금도 유혹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십시오.

(자오선님의 올린 글중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