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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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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랑개비 작성일08-11-07 15:51 조회2,7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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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정

사람에게는 열(熱)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난처한 일이 생기면 “열 받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열(熱)이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니다.

뜨거운 마음을 우리는 열심이라고 하고 정신이 뜨거운 것을 열정이라고 한다.
나는 열심 있고 열정적인 사람이 좋다.
매사에 열정적인 사람을 볼 때 감동을 받는다.

저 스코틀랜드의 존 낙스 같은 사람은 바로 그 열정의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께 “하나님, 저에게 스코틀랜드를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죽음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열정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하나님은 미지근한 것을 싫어하신다.

하나님이 주로 사용하시는 인간 도구들은 열정의 사람들이다.
모세, 엘리야, 침례요한, 바울....
그들은 “열심이 특심한 사람”으로 일향(一向) 주님을 향하여 일한 사람들이다.

열은 힘이요 추진력이다.
이 세상에 예수님 보다 열정적으로 산 사람은 없다.

예수님에게 접촉된 사람은 뜨거워 졌다.
엠마오의 두 제자가 그랬다.
그들의 가슴은 뜨거워 져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열정이 없어서 근심하고 고민한 적이 많다.
십자가의 대들보에 목이라도 매어 놓고 열정적으로 살고 싶다.

예수님처럼 ....

나는 어떤 사람인가?

울타리를 보수하는 사람들(무너진 열정을 회복하라)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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