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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룬 사람과 꿈을 잃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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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쵸 작성일08-12-11 23:09 조회4,2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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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영우 박사님이 쓴 <내 안에 성공을 찾아라>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꿈을 이룬 사람과 꿈을 잃은 사람이 있다> 강 영우 박사는 장님입니다. 그런데 미국 대통령 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가 되었습니다. 그는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최고 지위에 오른 사람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장님으로서 그렇게 된 과정을 글로 신문에 기고한 것입니다. 중학교 시절 운동장에서 공을 차다가 눈에 공을 맞았습니다. 심하게 정통으로 맞아 눈이 멀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부모님이 모두 돌아 가셨습니다. 누나가 돌보아 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도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2년 만에 과로로 쓰러지더니 죽고 말았습니다. 이제 자기의 불우한 처지를 돌보아 줄 사람이 없어졌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벼랑에 선 사람이었습니다. 한 발자국만 내딛으면 죽음이었습니다.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배고픔이었습니다. 소경으로서 자기가 자기를 살려야 했습니다. 늘 죽고 싶은 마음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강 영우는 굳게 살았습니다.
요한 1서 5장 4절 말씀을 굳게 붙잡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을 이기느니라> 맹아 학교에서 맹아들을 돌보며 살던 중 지금의 아내 석 은옥을 만났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지극히 보살펴 주며 항상 믿음으로 살아가며 무엇인가 열심히 하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뒷받침하며 공부를 시켰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유학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공부를 잘 하여 대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통령 보좌관으로 임명된 것입니다.
그는 그 책을 이렇게 결론짓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존귀한 자들이지요. 내가 지금 가진 것이 없어도, 내가 비록 지금은 소경이어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 것을 믿으면 큰 힘이 옵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이 곁에 계신을 것을 알게 되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모시게 되면 꿈을 이룬 사람이 되지만 하나님을 놓쳐버리면 꿈마저 잃어버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안식일학교 반생 여러분~! 우리 하나님을 꼭 붙두시고 여러분의 인생의 꿈을 이룬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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