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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용서를 거절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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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쵸 작성일08-11-26 09:30 조회2,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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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막 한 복판에 있다고 생각해 보자. 목이 말라서 죽어가고 있다. 물만 마시면 살 수 있는데, 물이 없어서 죽어가고 있다. 그때 어떤 사람이 물을 한 통 가지고 왔다. 그러면 나는 살 수 있다. 그런데 제가 그 물을 발로 차 버리면서, “이 더러운 물 안 마실 거야.” 하고 거절해 버렸다. 그러면 살 수 없다. 물이 없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물을 거절했기 때문에 죽는 것이다. 다음 이야기는 실화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한 독일 병사가 연합군에게 포로로 잡혀왔는데, 피를 너무 많이 흘려 병원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그때 영국군인 하나가 달려와서 자기의 피를 수혈해 주라고 했다. 독일 군인이 그 사람을 쳐다보더니, “저 더러운 영국 놈의 피를 안 받겠다.” 하고 거절해 버렸다. 그 사람은 결국 죽었다. 그 사람은 피가 없어서 죽었겠는가? 아니다. 피를 거절했기 때문에 죽었다.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들이 구원을 잃어버리게 될 것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어 주셨고, 우리를 용서해 주셨지만, 하나님의 용서를 거절하는 사람,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는 사람이 멸망에 떨어지는 것이다. 죄가 많아서가 아니라 용서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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