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내가 실천하고 지켜갈 개인적 십계명을 만들어 봅시다.

링컨의 십계명을 보자. 즉 생활의 가이드라인 열 가지다.

첫째 나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예배생활에 힘쓸 것이다.
둘째 나는 날마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실천할 것이다.
셋째 나는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께 날마다 겸손이 엎드려 기도할 것이다.
넷째 나는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것이다.
다섯째 나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잊지 말고 늘 기억하며 감사할 것이다.
여섯째 나는 연약하나 나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할 것이다.
일곱째 나는 나를 아니라 부인하고 하나님만 높여 드리고 그 분에게만 영광을 돌릴 것이다.
여덟째 나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인간의 자유 평등을 전할 것이다.
아홉째 나는 형제 사랑 이웃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실천할 것이다.
열째 나는 이 땅위에 하나님의 진리와 공의가 실현되도록 기도할 것이다.

이 같은 그의 생활 십계는 하나님 안에서의 생활화이다.
이것은 그가 가진 어떤 이념보다 사상보다 앞서는 생활이다.
즉 하나님을 모든 것 앞에 두고 사는 삶이었다. 내가 중심이 된 것이 아니다.

반면 록펠러는 가난해서 초등학교 4년 중퇴의 학력이었지만 어머니가 믿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 향한 구체적 생활 십계를 그대로 전수받아 생활화함이 다르다. 그러나 링컨의 십계보다 더욱 현실화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겨라.
둘째 목사님을 다음으로 섬겨라.
셋째 오른 쪽 주머니는 항상 소득의 십일조를 넣어두라.
넷째 절대 원수를 만들지 말라.
다섯째 항상 멘 앞자리에 앉아 예배드리라.
여섯째 아침에 그날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일곱째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여덟째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아홉째 주일 예배는 꼭 자기교회에서 드려라.
열 번째 아침에는 먼저 말씀을 읽어라.

링컨 십계명보다 훨씬 종교적이다. 아니 직접 교회를 통한 믿음 생활에 대한 것이다. 이런 십계명은 지금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십계명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매년 우리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삽니다. 자신이 하나님과의 약속으로
개인적으로 지키고 철학으로 삼고 살아갈 십계명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위대한 사람들의 삶을 바꾼 개인적 십계명이 있었듯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삶의 십계명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