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목사님이 주보를 맡긴 인쇄소의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 "목사님, 보내주신 주보 원본에 설교제목이 빠졌는데요.”
* "아, 미안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평소에 설교제목을 길게 쓰시는 목사님인지라, 인쇄소 직원은 그게 다라고 생각지 않고 다시 물었다.
* "그 다음은 요…?” 목사님은 대답했다.
* "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아, 네, 알겠습니다.”  
* 예배 날이 되었다.
* 주보를 확인하지 못하고 단상에 서서 설교를 하려던 목사님 눈에 설교제목이 들어왔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 목사님은 그 제목을 보자 설교를 시작하지 못하고  계속 그 제목만 반복하여 읽고 있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 그러다가 마침내 목사님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성도들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 그날 예배는 설교제목 하나로 충만한 은혜를 경험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그것이면 우리 인생이 충분한 것 아닌가?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목자가 되신다고 하니 그것이면 우리 인생은 충분한 것 아닙니까?
* 여러분과 저의 인생의 목자가 되시는 우리 하나님이 계시니 우리의 삶은 충분한 은혜 속에 살아가는 것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