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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용서가 참된 용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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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쵸 작성일09-09-24 13:53 조회2,9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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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6년, 지슬로 카돌로스키라는 사람이 독일의 한 농가에 물건을 약탈하러 들어갔다가 강도로 돌변해 일가족 열 명을 향하여 총을 난사했습니다.
* 그 결과, 가장인 하멜만씨만 살아 남고, 가족 아홉 명이 그대로 사살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 범인인 카돌로스키는 이십 년이라는 긴 세월을 감옥에서 지내고, 드디어 석방 날이 왔습니다.
* 그러나 그를 맞이할 가족이나 후견인이 없어 석방을 보류해야 했습니다.
* 이 소식을 들은 하멜만씨는 자기가 그의 후견인이 되겠다고 자청하여 그를 석방시켰으며, 자기 집으로 영접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은 이 엄청난 일에 놀라며 감탄했고 신문기자들은 "당신 가족을 다 죽인 원수 같은 그를 어떻게 식구로 영접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 그는 "예수님은 내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는데 내가 그를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오히려 되물었다고 합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것이 참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여야 할 참 용서의 모습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어떻게 하멜만 씨는 죄인에 대하여 이렇게 배려할 수가 있었습니까?
* 그는 참 용서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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