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돌을 치워내면 > 환영인사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환영인사 보기

환영인사

무거운 돌을 치워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ulcho 작성일10-02-05 18:34 조회2,862회 댓글0건

본문

* 어느 임금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어서 밤중에 몰래 길바닥에 커다란 돌 한 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 아침이 되자,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나갔습니다.
* 장사를 하는 사람은 돌이 가로놓여 있는 것을 보고는 “아침부터 재수 없게 돌이 길을 가로막다니!”하고 화를 내며 옆으로 피해서 갔습니다.

* 관청에서 일하는 사람도 “누가 이 큰 돌을 길 한복판에 들어다 놨지?”하고 투덜대며 지나갔습니다.
* 뒤이어 온 젊은이는 돌을 힐끔 보더니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 얼마 뒤에, 한 농부가 수레를 끌고 지나게 되었습니다.
* 돌 앞에 걸음을 멈춘 농부는 “이렇게 큰 돌이 길 한복판에 놓여 있으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편을 겪겠어.”하며 길가로 치웠습니다.

* 그런데 돌이 놓여 있던 자리에, 돈이 든 주머니와 편지가 있었습니다.
* 편지에는 ‘이 돈은 돌을 치운 분의 것입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 그것은 임금님이 써 놓은 것입니다.
* 농부처럼 남의 불편을 먼저 헤아리고, 덜어주려고 하면 기쁨이 찾아올 것입니다.
* 임금님이 보상 안 해 주시면 하나님이 보상해 주실 것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교회에 힘들고 어려운 일들, 피하고 싶은 일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기꺼이 행하며 우리 주님을 위해 애쓴 모든 영혼들에 대하여 우리 하나님께서 크게 복을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혹 우리 교회가 발전하는 일에 무거운 돌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치울 수 있는 사람들이 되십시다.

* 오늘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기쁘게 해줄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신정이 지나고 이제 구정이 다가 옵니다. 올해는 우리 교회에서 모두가 큰 짐처럼 생각하는 것들을 모두 치워버려 모든 사람들을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