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일전쟁 때의 일입니다.

* 과거에 많은 무공을 세운 러시아 장군으로서 특별하게 강직한 개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 일본과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무렵 그의 부하 하나가 찾아가 "각하, 이제 소병은 치열한 전투에 나가는 중이옵니다.

* 백전무패의 장군의 손으로 내 손을 한번 잡아 주십시요"라고 했습니다.

* 그 장군은 기쁘게 그 손을 꼭 잡아 주었습니다.

* 그러나 소련은 일본에 패하였습니다.

* 역전의 용사라 할지라도 전쟁터까지 동행해 주지는 못했습니다.

* 그러나 우리에게는 어디까지고 끝까지 동행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대신해 싸워주시는 용장이요, 구원의 반석이신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 그가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는 한 결코 패함이 없을 것입니다.

* 우리의 적은 마귀입니다.

* 우리 힘으로는 마귀를 물리칠 수 없습니다.

*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마귀로부터 승리하신 대장 예수의 손을 단단히 붙잡아야 합니다.

* 어디나 함께 하시면서 승리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꼭 붙들고 사셔서 늘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