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의 동화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 인도의 마을 한복판에 커다란 광고가 붙었습니다.
* 그것은 그 나라 임금님이 60회 생일을 맞아 모든 백성들의 소원을 한 가지씩 들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 사람들은 수군 거렸습니다.
* 임금님이 어떻게 되신 것 아냐?
* 사람들은 여기에 분명 무슨 다른 속셈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사람들은 아무도 자신의 소원을 아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 그런데 그 때 한 사람이 용기를 내어 소원을 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밑질 것 없다고 생각한 한 사람이 저는 논이 10평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왕은 논 10평을 주었습니다.
*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 아니! 그 모든 것이 사실이었던가?
* 따라서 사람들은 너도나도 한가지씩 소원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 너무 큰 소원을 말했다가 손해를 볼까봐 아주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 저는 소 한 마리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그런 소원을 이 왕은 다 들어주었습니다.
* 어떤 사람은 집 한 채를 구했어도 그것도 소원대로 이루어졌습니다.
* 만약 여러분이 소원을 들어준다면 무엇을 구하겠습니까?
* 그 때 이웃 마을에 살고 있는 한 지혜로운 청년이 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 그도 임금님께 소원을 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그 젊은이는 “임금님 저는 당신의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고 했습니다.
* 이 말을 들은 임금님은 처음에는 깜짝 놀랐으나 잠시 후 껄껄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 “마침 나에게 후손이 없어서 누구에게 왕좌를 물려주어야 하나 걱정하고 있던 참이다. 너는 정말 현명한 사람 같구나. 모든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했으니 너의 소원도 들어주겠다, 자, 이제부터 너는 나의 아들이며, 동시에 이 왕국 전체를 갖게 된 후계자이다.” 라고 했습니다.
* 왕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 그러나 우리가 이 땅의 왕의 자녀가 되는 것도 특권이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더 큰 특권이겠습니까?
*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결국 아버지의 모든 것을 다 누리고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하나님께서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말고 사시기 바랍니다.
*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소원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인데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니 정말 가장 큰 소원을 들어주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 하나님을 믿으면서 소 한 마리, 집 한 채, 땅 몇 평이나 구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