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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의 좋은 일과 나쁜 일을 한번 종이 위에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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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현 작성일10-06-04 15:50 조회3,7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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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목사님께 찾아와 상담을 했습니다.
"목사님, 신나게 살아갈 이유가 제게는 없어요.
사는게 재미없고, 불만스러워요. 왜 그럴까요? "
그러자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그래요? 집사님이 얼마나 불행한지 한 번 알아봅시다."
그러면서 종이를 한 장 꺼내 가운데 줄을 긋고
왼쪽에는 좋은 일 오른 쪽에는 나쁜 일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합시다. 이제부터 집사님을 싫증나고 불행하게 만드는 일은
오른 쪽에, 집사님에게 기쁘고 좋은 일은 왼쪽에 적어 봅시다."
그 집사님은 냉소적으로
"좋아요, 아마 왼쪽에 적을 일은 거의 없을 걸요" 하고 말했습니다.

목사 - "최근에 집사님의 아내가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참 안됐습니다."
남자 - "뭐라고요? 내 아내는 죽지 않았어요. 살아 있을 뿐 아니라 건강해요"
목사 - "Oh, really? 좋은 일이네요"
종이 왼쪽에 "아내 있고, 건강함"이라고 적음.
이어서
목사 - "집사님의 집에 얼마 전에 불이났다고 하던데 참 안됐네요."
남자 -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집 불 안 났어요.
난 멋있는 집을 가지고 있다구요.
목사 - "오, 그래요?"
종이 왼쪽에 "좋은 집을 가지고 있음"이라고 적은 다음에,
목사 - "집사님이 직장을 잃어 쫓겨났다는 얘기가 있던데 참 안됐네요."
남자 - "도대체 누가 그 따위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까?
나는 괜찮은 직장을 가지고 있어요."
목사 - "오, 그래요?" 종이 왼쪽에 "좋은 직장 있음"이라고 적음.

그러자 이 집사님은 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목사로부터 기록하는 종이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건네 받은 그 집사님은 종이 왼쪽에 수십가지 사항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미소를 지으며 감사하는 생각을 갖고 목사와 헤어졌습니다.
상황이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 집사님의 생각, 태도가 달라진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긍정적으로 보니, 감사한 일, 만족할 일이 수없이 많았던 것입니다.
다만 깨닫지 못했을 뿐인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나는 결코 부족한 사람이 아니지요.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구요.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합당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찾아보면 자신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이 얼마나 크고 많은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이만한 가족, 이만한 살림살이, 이만한 친구와 친척, 이만한 여유, 이만한 환경과 조건, 긍정적으로 보면 감사할 일이 아닐까요?
나님의 축복이 아닐까요?

긍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보는 사람은 다윗의 고백인 시편 23편을 신앙으로 고백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로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조엘 오스틴의 "Become a better you"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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