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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인사

보름에 한 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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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cho 작성일10-01-24 07:46 조회2,9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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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름에 한 번씩 며느리의 가계부를 검사하셨던 한 부인이 있습니다.

* 콩나물과 두부, 연필과 공책 값도 철저히 체크했습니다.

* 결혼예복을 50년 동안이나 입었습니다.

* 또한 손자들의 속옷을 기워주는 것이 그녀의 취미였습니다.

* 그녀의 마지막 유언은 "나를 위해 꽃을 장식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 그리고 1달러를 황금처럼 아껴라"였습니다.

* 세수한 물로 머리를 감고, 머리감은 물로 세탁을 하고, 세탁한 물로 걸레를 빨고, 걸레 빤 물은 화단에 뿌려 준 여성이 있었습니다.

* 바로 이 여성은 다름 아닌 '절제'와 '청빈'의 상징인 프란체스카.

* 한국의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영부인이었습니다.

* 너무 지독하다 싶지만 외국 여자로서 자신의 삶에 이렇게 철저한 그녀의 삶은 모든 사람들에게 생각할 만한 좋은 귀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흥청망청 쓰다보면 가정의 사람이 어려워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카드대금 갚기도 어려운 형편에 처한 사람들이 많습니까?

* 아무쪼록 어려운 경제에 모든 것을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은 이 시대의 백성들이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의 한 대목 같습니다.

* 우리가 좀더 아끼고 절약하여 살았더라면 좋았을 일을 마음대로 살다보니 나라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 지금이라도 나 한사람쯤이 아니라 서로 아끼고 사는 사람들이 되는 것은 필요한 삶 같습니다.

* 조금 더 아껴 영혼을 구원하는 일로 사용할 수 있는 선교자금을 마련하고 남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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