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천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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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쵸 작성일09-07-17 23:17 조회3,199회 댓글0건본문
가장 천한 일
게르만족의 일파로서 중부 유럽의 섬이나 해안을 습격하고 약탈을 일삼던
바이킹족들은 유럽인들에게 악명이 높았습니다. 9세기경에 아이슬란드에 살고
있던 바이킹족들은 아일랜드에서 이주해 온 소규모의 그리스도인들이 해변가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전혀 믿지 않던 바이킹들은 그 아일랜드계 그리스도인들을
노예로 만들어서 자신들이 가장 하찮게 생각하는 일거리를 맡겼습니다. 그러나
아일랜드계 노예들은 바이킹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던 육아 일을 맡아 하면서
부지런히 기독교적으로 가르쳤습니다.
그렇게 3대가 지나자 아이슬랜드에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노예로
끌려온 이들이 양육했던 바이킹의 후손들이 어느덧 세월이 흘러 한 나라를
형성했고, 11세기에 이르러서는 국민투표를 거쳐서 자신들의 국가가 기독교
국가임을 공포했습니다. 이것은 물론 가장 천한 일을 담당한 아일랜드계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가능했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편 126:5)
게르만족의 일파로서 중부 유럽의 섬이나 해안을 습격하고 약탈을 일삼던
바이킹족들은 유럽인들에게 악명이 높았습니다. 9세기경에 아이슬란드에 살고
있던 바이킹족들은 아일랜드에서 이주해 온 소규모의 그리스도인들이 해변가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전혀 믿지 않던 바이킹들은 그 아일랜드계 그리스도인들을
노예로 만들어서 자신들이 가장 하찮게 생각하는 일거리를 맡겼습니다. 그러나
아일랜드계 노예들은 바이킹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던 육아 일을 맡아 하면서
부지런히 기독교적으로 가르쳤습니다.
그렇게 3대가 지나자 아이슬랜드에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노예로
끌려온 이들이 양육했던 바이킹의 후손들이 어느덧 세월이 흘러 한 나라를
형성했고, 11세기에 이르러서는 국민투표를 거쳐서 자신들의 국가가 기독교
국가임을 공포했습니다. 이것은 물론 가장 천한 일을 담당한 아일랜드계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가능했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편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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