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생, 최악의 인생

어느 유머에 이런 글이 실려져 있었다. 최고의 인생과 최악의 인생을 구별하는 유머가 있었는데 최고의 인생과 최악의 인생을 이렇게 구별한단다.

최고의 인생: 미국 연봉 받고, 독일처럼 일하고, 프랑스 요리를 먹고, 영국 집에 살며 일본 여자를 아내로 얻는 인생

최악의 인생: 북한 월급 받고, 한국처럼 일하고, 영국 음식을 먹으며, 일본 집에 살면서 한국 남자를 남편으로 얻는 인생

최악의 인생에서 눈여겨 볼 말이 있다. 한국남자를 남편으로 얻는 인생이 최악의 인생이라는 말에 한편으로는 동감이 가는 말이 있어서이다. 한국남자들은 아내에게 황제의 취급을 받고 싶어 한다. 또한 왕의 대접을 받고 싶어 한다. 그러나 조금 더 자상하고 조금 더 다정하고 조금 더 가정에서 봉사하는 남편이 되면 어떨까? 실추된 한국 남자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면 좋겠다. 그래서 유머의 소재로 우리 한국남자가 비하되는 일이 없도록 말이다. 한국 남편들이여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