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과 칭찬에 죽은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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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쵸 작성일08-12-08 08:36 조회2,910회 댓글0건본문
어떤 사람이 마카리우스에게 물었다. "세상에 대하여 죽는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러자 마카리우스는 "공동묘지에 가서 무덤 안에 누워 있는 시체에게 욕을 한바탕 퍼붓고 오게나" 말했다. 그 사람은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마카리우스가 시키는 대로 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마카리우스는 그를 다시 공동묘지로 보냈다. 이번에는 칭찬을 하라고 했다. 그는 또 시키는대로 했다. 돌아온 그 사람에게 마카리우스가 물었다. "자네가 욕설을 퍼부어 대니까 시체들이 성을 내던가?" "아닙니다." "그럼, 칭찬을 하니 그들이 좋아하던가?" "아닙니다." "세상에 대하여 죽는다는 것은 그와 같은 것이라네." 모든 기독교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다. 죄에 대해 육체에 대하여 그리고 악에 대해 죽는것이다. 우리는 때로 칭찬을 들을 때가 있고 때로는 비난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비난과 칭찬에 좌우되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도록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안식일학교 반생 여러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내가 사는 사람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작은 슬픔에 울고 기쁨에 웃고 칭찬과 비난에 좌우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어떤 말에도 바다처럼 잔잔한 그리스도의 마음의 평안을 가지시는 반생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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