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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통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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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쵸 작성일08-12-07 07:57 조회2,3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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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윗랜드의 “I Will” 이라는 글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뉴욕에서 어느 의사가 갑자기 뛰어나게 치료를 잘한다는 평판을 얻은 일이 있습니다. 독특한 처방으로 약을 조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젊은 부인이 이 의사에게 찾아가 건강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의사는 다른 의사들이 하는 것처럼 진맥을 하고 가슴에 청진기를 대어 진찰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것저것 질문을 한 뒤 약을 조제하기 위해 조제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선반으로부터 상자를 꺼내고 그 상자에서 작고 흰 정제를 꺼내어 두 병에 나누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 병에 제1, 제2 라는 표를 붙였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개의 병은 같은 상자로부터 꺼낸 약을 나누어 넣은 것이었습니다.
의사는 그 병을 그 여자 환자에게 주고 언제 어떻게 복용하라고 자상히 지시했습니다. 복용 방법은 제1의 약은 매번 식사하기 전에, 그리고 제2의 약은 밤에 잠자기 전에 복용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환약은 그 뒤에 알려졌는데 그것은 단순한 설탕을 정제로 만든 것에 불과했습니다. 이 설탕 정제를 복용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은 것은 그 설탕 정제 때문이 아니라 그 약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신뢰로 인해 그러한 결과를 가져 온 것이었답니다. 신뢰할만한 의사를 신뢰하는 것만으로도 약효가 이렇게 달라지는데 우리 하나님께서 치유하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를 굳게 갖는다면 우리의 치료는 얼마나 크게 달라질까요? 우리는 우리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치유하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치유의 역사는 크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치유해 주신다는 확신을 갖고 우리의 질병을 치유해 주시고 마음을 치유해 주시고 삶을 치유해 주시는 우리의 하나님을 굳게 믿으시기는 반생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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