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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혹시 도를 닦는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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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cho(조춘호) 작성일11-01-06 10:04 조회3,31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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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분이 뉴욕 시내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목적지에 도달하자 그는 기사에게 팁을 주며 말했습니다. “기사님! 태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전을 아주 점잖게 잘 하시네요.” 기사가 순간적으로 멍하니 있다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혹시 도를 닦는 분이세요?” 그가 말했습니다. “아니에요. 교통체증에도 차분하게 운전하시는 것이 감탄스러워 드린 말이에요.” 그 말을 듣고 기사가 기분 좋게 떠났습니다.

그 장면을 지켜보던 친구가 “왜 그런 말을 했느냐?”고 묻자 그분이 말했습니다. “이것은 뉴욕을 변화시키려는 나의 작은 노력이네. 내가 기사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그 기사도 수십 명의 승객들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이고, 그러면 그 승객들도 기분이 좋아져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게 되고 그러면 뉴욕이 조금씩 달라지지 않겠나? 그래서 나는 날마다 10명에게 좋은 말 한 마디씩을 해 주자고 다짐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네.”

우리도 내 주변에서 좋은 일에 우리 자신을 드리고 좋은 말을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그 말로 인해서 한 사람이라도 변화되면 점차 변화의 물결은 커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누군가에게 좋은 말을 사용해 칭찬해 주십시오. 교회가 힘을 얻을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진성수님의 댓글

진성수 작성일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주 저희 교회 주보에 싣겠습니다. 새해에 하나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cris님의 댓글

cris 작성일

감동적인 글 깊히 감사드립니다.  반생들과 함께 은혜 나누겠읍니다

김정수님의 댓글

김정수 작성일

글을 읽으면서 미소짓게 됩니다. 특히나 나의 작은 노력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친절한 말 한마디의 위력을 상상해 보니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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