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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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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cho 작성일10-04-02 10:53 조회3,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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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일이 안될 때 무엇인가 탓을 하고 산다.

그러나 무엇인가 탓할 조건을 만들지 말라...

나이 탓 하지 말고 환경 탓 하지 말고 건강 탓 하지 말라.

아베마리아 작곡가 베르디는 85세에 아베마리아를 작곡했다.

모세는 80세에 출애굽을 감행하였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젊은 날 동대문 시장에서 새벽시장 청소부로 일했다.

헬렌 켈러는 청력 시력의 장애를 극복하여 신앙의 위대한 인물로 그리고 사회에 영향을 끼쳤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서도 대통령의 꿈을 버리지 않고 대통령이 되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칭기스칸이 되었다. 칭기스칸 어록에 나오는 내용이다. 칭기스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이룬다.

잔인한 정복자에서부터 워싱턴포스트가 선정한 과거 1,000년 간 인류사의 가장 위대한 인물이기도 하다. 경영학을 하는 사람에게는 현대 경영의 모델로 인용되기도 한다.

그에게서 배울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환경 탓하는 사람이 아니라 환경을 극복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고당 조만식선생은 남의 집 머슴 출신이다. 그는 후에 학생들 앞에서 이렇게 술회했다.

“열심히 요강 닦아라” 남의 집 요강 닦는 천한 일을 해야 했지만 열심과 성실로서 그 상황을 극복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좋은 환경에서 실패하는 사람도 있고 나쁜 환경에서 성공을 이룩한 사람도 있음을 기억하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가진 능력 이상을 것을 행할 수 있다.

주께서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우리는 큰일을 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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