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만나는 순간 > 환영인사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환영인사 보기

환영인사

아버지를 만나는 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ulcho 작성일10-03-26 09:37 조회2,668회 댓글0건

본문

스코틀랜드의 위대한 선교사 존 맥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 집안이 어려워서 항상 늦게까지 일을 했습니다.

늦은 밤에 일을 마치고 귀가할 때마다 그는 강도와 도둑들이 나오는 어둡고 위험한 길을 2㎞나 지나야 했습니다.

그는 훗날 그 당시의 어느 토요일 밤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날 내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을 때는 자정이 지나서였습니다.

마을에서 2㎞나 떨어진 길은 전보다 더욱 험하게 느껴졌습니다.

좌우로는 숲이 우거진 높은 언덕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나는 16세였습니다.

나는 정신없이 빨리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방 20m쯤 되는 곳에서 굵직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존이냐?" 너무나 놀라서 순간적으로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잠시 후 나는 그것이 누구의 목소리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밤이 깊도록 집에 오지 않는 자식을 찾아 나온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를 만나는 순간 어두운 주위가 마치 환해진 것 같았습니다.

아버지는 내 어깨에 손을 얹고 나와 함께 걸었습니다. 그날 밤에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나와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생애에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며 보호해 주십니다.

주님께서 내 곁에 계신다면 어두운 주위가 마치 환해진 것처럼 우리의 인생이 그렇게 환하여 질 것입니다.

[삼하22:29]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주님께서 우리 곁에 계시면 우리의 흑암이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님께서 함께하시므로 비록 환경이 어려워도 낙심하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