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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인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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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파 작성일11-02-11 11:58 조회3,96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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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환자가 설암(舌癌)으로 혀를 절제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수술하는 날 수술실에서 의사가 마취를 하기전에 머뭇거리며 환자에게 물었다.
"혹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순간 수술실에는 정적이 감돌았다.
환자가 과연 무슨말을 할 것인지 만약 자신이라면 무슨말을 할 것인지 저마다 생각에 잠겼다.
이윽고 환자가 입을 열어 말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세번 반복하며 마지막 감사의 말을 남겼다.


"그가 기독교인인가 비기독교인인가의 구별은
그 사람이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느냐,
아니면 그렇지 않느냐로 알 수 있다."  
-디트리히 본회퍼, 독일 신학자


오늘 아침 따뜻한 밥 한끼 먹었는가
감사하라
그것은 주님이 내게 보내주신 양식이었다

아름다운 꽃 보며 노래하는 새 소리 들어보았는가
감사하라
주님이 내 눈과 귀를 만들어 주셨다

하루라도 숨 쉬며 이 땅을 살았는가
감사하라
나는 본래 흙덩이에 불과하였다

이 모든 것 내게 없는가
더욱 감사하라
주님이 오늘 나와 함께 하신다!!
  

댓글목록

엄지영님의 댓글

엄지영 작성일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 마지막 고별 안식일신데  어떤 환영인사를 할까 고민하다가 좋은 감사의 글 퍼 갑니다.

Eric님의 댓글

Eric 작성일

와~ 정말 맘에 팍팍 와 닿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환영인사때 나누려 합니다. :D

kiev88님의 댓글

kiev88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수진님의 댓글

김수진 작성일

은혜 한 가득 받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택성님의 댓글

이택성 작성일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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